벽돌#글#글쓰기#에세이#시1 벽돌 문득 길을 걷다가 정교하게 깔린 보도블럭을 보았다 하나의 큰틀 안에 정해진 길이와 입자로 만든 벽돌로 깔려있었다 내 생각도 그렇다 정해진 틀이 너무 싫어서 자유로운 모래로 흩날리고있었다 하지만 사회는 달랐다 나와 틀리다 생각하면 자신만 힘들어졌다 나와 다르다 생각하고 이해해야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밟고간 보도블럭도 어찌보면 각기다른 자갈들이 모여 하나의 보도블럭을 만들지 않았을까 그것이 사회다 . . 2024. 1. 1. 이전 1 다음